축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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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역사

축구는 가장 오랜 역사를 기지고 있는 구기로 추구에 대한 정확한 기원을 찾기는 힘들다. 사람이 무엇을 차는 경기이기 때문에 그와 비슷한 것은 어느시대 어느 곳에서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축구는 발명된 경기가 아니라 진화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자연적으로 발생한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축구의 역사를 대페로 살펴보면 기원전 6-7세기경 고대 그리스시대에 행하여진 하피스톤(Haspaston)이라고 하는 경기에서 비록되었다는 설도 있으며, 또 중국이 그리스 보다 먼저 축구를 시작했다는 설도 있으나 믿을만한 설로는 덴마크인이 영국을 점령하였던 1402년경이 축구가 시작된 시초라고 주장하는 설이다. 그당시 덴마크의 폭정하에서 학대를 받아온 영국인들이 덴마크군을 격퇴시킨 후,영국사람들이 전쟁터에서 나온 덴마크 병사들의 두객ㄹ을 가지고 차면서 승전을 축하하였고 마음껏 울분을 출었던 것이 계기가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설이다.
그 후 축구는 14세기 이후 점차 성황을 이루었으나 오늘날과 같은 골을 세우지 않았고 찬 볼이 골 라인을 넘으면 득점으로 인정하던 것이 오늘날의 축구 형식으로ㅗ 발젼된 것을 중엽에 축구와 럭비를 구별하기 위하여 1863년 영국축구협회를 발족시켜 축구에서는 전혀 손을 사용할 수 없는 등의 경기규칙을 제정한 동시에 그 명칭을 Assciation Foot ball이라고 하였으나 후에 Soccer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1863년 10월 26일 영국의 축구협회 (The football Association = FA)에 의해 실질적인 현대 스포츠로서의 축구로 발전하게 된 것이라 하겠다.

F.I.F.A결성과 올림픽

쿠베르탱 남작의 제청으로 올림픽 개최가 부활하여 스포츠에 국제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유럽 각국에서는 국제적인 FA의 연합체를 조직할 것을 제의했으나 본가인 영국에서는 특별한 반응이 없자 프랑스를 중심으로 벨기에,네덜란드,스위스,덴마크,스웨덴,스페인 등 7개국이 1904년 5월 셜성하였다.
그러한 일련의 움직임에 대하여 영국은 냉담하였으나 F.I.F.A로 봐서는 축구의 종가격인 영국을 완전히 제외시킬 수가 없었으며 영국 자체로 본가로서의 체면과 권위를 잃지 않으려고 영궁의 4개 FA가 한 표씩의 투표권을 가질 수 있는 조건을 전제로 하여 FIFA와 함께 국제 평의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서로 협력하면서 온 세셰의 축구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1904년 국제축구연맹이 창설됨을 계기로 하여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갔으며 1908년 제 4회 런던 올림칙 대회에서 축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제2회 파리 올림픽대회때에는 올림픽경기종목과 관계없이 그기간 중에 축구경기가 거행되기도 하였으며 1932년 제 10회 로스엔젤레스올림픽 때에는 IOC와 FIFA의 의견이 대립되어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기도 하였으나 그 때를 제외하고는 매회 축구가 정식종목으로 거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보급 및 변천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으로 보나, 실제로 삼국시대에 이미 축구와 비슷한 축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축구가 반드시 영국에서 시작되어 영국 등에 의해서 보급되었다고 보는것은 속단일지도 모른다.
다만 근대적인 형태를 갖춘 축구만이 영국에 의해서는 도입되었다고 보아야 타당할 것 같다. 영국식 축구의 도임에 관한 정확한 연래에 대해서는 설이 구구하긴 하지만 대체로 지금부터 약 90년 전인 1897년 전후가 정확한 것으로 판단되며 실제로 1882년 고종 원년과 1897년 전후가 정확한 것으로 판단되며 실제로 1882년 고종 원년과 1897년에 영국의 함센이 인천에 들어왔던 기록이 있으며 그때에 축구가 선보였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근대적인 축구가 보급된 것을 두 가지 측면으로 보고 있다. 하나는 1896년 우리나라 최초로 대한축구구락부라는 축구팀을 창설한 것이 근대적인 축구의 효시라고 보는 견해와 또 다른 하나는 1906년 관립외국인 학교의 교사였던 프랑스 사람 마르텔(Martel)에 의하여 처음 소개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아무튼 우리나라의 축구가 본제도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들어서면서 부터이며 1933년 9월 19일 한국 축구계의 중진20여명이 모여 조선축구협회(현대한축구협회 전신)가 발족된 이후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1945년 8·15조국광복을 맞으면서 조선체육회의 재조직과 함께 그해 12월4일 제1회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와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의 OB축구전이 열렸으며, 다음 해인 1946년 3월에는 경성(서울)대 평양의 부활축구대항전이 열리기도 하였으며, 그해 11월 1일 부터는 조선축구협회 주최 제1회 전국축구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한편 한국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은 1947년에 마련되었다. 즉그해 6월에 정식 F.I.F.A의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국제무대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으며 1948년 제14회 런던 올림픽대회에 한국축구사상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 것이다. 그후 우리나라는 올림픽 대회를 비롯하여 여러번에 걸쳐 국제무대에 진출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는 여라 차례의 패권을 획들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여 왔다. 1980년대 이후에는 국내에도 여러개의 프로 축구팀이 창단되고 세계청소년 축구대회에서의 4강 진입과 더불어 대망의 월드컵 본선에 4회 연속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발전과 아울러 축구의 인구 또한 날로 팽창하고 있으며 기량면이나 전술면에서도 세계 정상급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