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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은 첨단 수중 장비를 이용하여 숨겨진 깊은 바닷 속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모험과 도전의 레포츠이다.

▶ 역사

인간의 잠수는 짐승의 부레를 사용하여 물 속에서 숨을 쉬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0년경 종 모양의 통을 거꾸로 가라앉힌 후 그속에서 호흡하도록 하는 방법이

개발된 것이 원시적 잠수의 틀을 벗어나게 된 계기라 할 수 있다.

그 후 1943년 프랑스 해군 중령 출신의 해양학자 자크 이브 구스토가 공기통과 호흡 조절기

등을 고안해 처음으로 잠수에 이용함으로써 공기통을 메고 강이나, 바닷속을 30-40분씩

유영하는 스쿠버 다이빙이 생겨났다.

우리나라에서는 군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익힌 사람들이 일반에게 보급하기 시작해

1968년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현재는 동호인의 수가 7-8만명에 이르며 매년 그 수가 늘어나 더욱 인기있는 레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 특징

스쿠버(SCUBA)란 (Self Contained Under Water Breathing Apparatus)의 약자이다.

수영에 자신이 없어도 일단 오리발을 착용하면, 물에 뜨게 되므로 안저너 수칙만 충실히

지키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닷 속의 신비를 캐는 매력외에도 담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며, 수압에 의한 지압, 전신마사지의 효과를 주므로 최근

젊은 층과 여성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밖에 수중 촬영, 수중 동굴 탐험, 수중 생태계 관찰 등 교육적인 효과도 있는 다경험

레포츠이다.

◆ 안전수칙

·귀와 심장이 약하거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은 잠수를 해서는 안된다.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항상 2인이 행동한다.

·잠수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수심 30m 이하로는 내려가지 말아야 한다.

▶ 장소

동해는 주문진에서부터 해안도로를 따라 울진, 포항에 이르기까지 전체가 포인트라 할

만큼 수중 명소가 널려 있다.

특히 주문진일대 아야진과 오호리, 속초, 봉포리, 영금정 등은 최근 환영받는 '오픈

워터코스'로서 수심이 얕고 해변에서 입수를 할 수 있으며 어느 지역보다 물이 맑아 수심

25-30m 까지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강릉 경포대, 삼척 속초 근해도 쾌적한

곳으로 꼽힌다.

포항 일대에서는 송도 해수욕장, 영일군 동해면 임곡리, 마산리, 발상리 등이 손꼽힌다.

송도와 임곡리는 수심 3-10m로 해변 잠수를 할 수 있으며 발산리는 심한 경사면에 암초

지대와 해초 등 동해안 특유의 수중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울릉도 해역은 전체가 천혜의 잠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삼척 초당동굴, 후포 등은

베테랑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서해는 대천 앞바다 외연도, 군산 앞 12개 작은 섬으로 구성된 십이동파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지만 포인트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서해는 다른 곳에 비해 시계가

약간 떨어지는데 여름과 가을철 조금(음력 8-9일, 23-24일) 때 맞춰가면 수중 10m 이상

깨끗한 시야가 보장된다.

남해는 부산 앞바다 형제섬, 나무섬, 하나섬과 산호초와 기암괴석이 풍부한 검누도,

거제도, 백도, 홍도, 소흑산도 등이 좋은 곳이다.

제주도는 우리 나라 스쿠버 다이빙의 최적지로 중문 근해에는 스쿠버 다이버들이 숲섬

'꽃동산', 범섬 '기차바위', 형제섬 '수중아치'라고 부르는 여러 해저가 있어 전 지역이

다이빙 포인트인 셈이며, 문섬, 범섬 등으로 보트 다이빙을 나간다.

한편 서귀포 지역에는 주말마다 10여개 팀이 찾아와 바다의 신비를 캐고 있다.

국외로는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 인근 자마미섬 주변이나 '다이빙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필리핀, 그리고 동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괌, 사이판이 있으며, 세계적인 잠수 포인트인

호주의 그레이트 베리어 립 등지도 유명하다.